정계숙 동두천시 의원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제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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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숙 동두천시 의원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제정 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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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2차 정례회에서 통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대
정계숙 시의원

오랜 공직경험과 사회복지정책(성균관대학원)을 전공한 정계숙 의원이 동두천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예방 조례를 제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의원은 홀로 사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외로운 죽음, 고독사를 막기 위해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한다는 내용으로 18일 2차 정례회에서 통과 됐다

이 조례가 통과되 홀로 사는 노인이나 고독사 위험자 현황을 파악해 관리 하는시스템이 구축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나 안부 서비스 등도 더욱 확대되어 사회 안전망 장치는 물론 현재 동두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불안감과 소외감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정계숙 의원은 “외롭게 살다 죽음을 맞이하는 1인가구의 고독사 문제가 고령사회 진입과 단절된 현대 사회의 풍토 속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현재 우리시 에서는 행복더하기 청소년봉사단 (회장 김귀환)이 용돈을 아껴가며 고독사 노인돌봄 자원봉사를 하고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고등학생의 형편으로는 봉사의 한계가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구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앞으로 “홀로 사시는 분들에게 어떤 외로움이 없도록 말벗 서비스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장례서비스,  다음은 위험한 상황에 어떤 호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웃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현재의 단절된 사회변화에 독거노인들의 고독사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예방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 조례제정을하게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고독사 예방 조례가 제정되 건강한 노후로 생을 잘 마감할수 있로록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예방 사업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우리 시민에게 제공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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