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보˃ 소요문화생태공원 시공업자는 이미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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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보˃ 소요문화생태공원 시공업자는 이미부도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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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하자보증보험금으로 하자보수하면 그만.....문제없다.
▲ 바닥 콘크리트 포장이 뒤틀려있다.
▲ 배수로 철 뚜껑은이 덮히다만것인지 공사가 끝이났는지....
▲ 배수로 구배가 맞지않아 배수로역할이 의심스럽다.
▲ 공사가 중지된것같은 현장이 어떻게 준공이 났는지...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가 20억원(국비 10억,도비 3억, 시비 7억)의 막대한 예산을들여 시공한 소요문화생태공원(동두천시 상암동 162-2번지일원)이 준공 1년도안되 하자가발생,부실시공됐다는 기사와 관련(본보23일자 보도)시공업체인 하도급업자는 이미 부도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하도급자 천만건설(대표 김숙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로)이 언제 부도가났는지 모르지만 나무및 조경수,부실시공된 부분은 오는 4월에 시공할것이라.“며” 하자보수비용은 하자보증보험금으로 원청자 (주)엘림종합조경(대표 이미란 .경기도 양촌읍 봉수대로)이 시공할것이라.“면서” 큰 문제가 되지않을것이라.“고 변명했다.

이런 사실을 취재하기위해 현장확인 한 결과 우수관 뚜껑은 덮히다 말고 배수구 구배도 맞지않을뿐아니라 바닥도 뒤틀어져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로 방치돼있었다.

이에 문화체육과장은  시정질의장에서 “ 지난해 8월,9월에 우수로인해 하자가 발생한 것이고 나무나 조경수들이 말라죽은 것은 다시식재하면된다.”고 답변했으나 정계숙 의원은 지난해는 큰 비나 눈이 오지않아 하자 발생으로 볼 수 없으며 부실시공에 대한 집행부 관리감독 소홀에 문제가있다.“고 지적했다..

이날도 전쟁기념관을 찾아가다 공원을 둘러봤다는 일행들은 "이곳이 어린이 공원으로 조성이된 줄알고 있었는데 소요문화생태공원이라는 설명을듣고 알았다.“면서”이용객들이 찾아오기도 힘들어 보인다.“면서” 20억원의 예산을들여 만든 공원치고는 허술해 보인다.“고 말했다.

결국 생태공원 조성 지원금으로 부실한 단기성 어린이 공원을 만들고 방치한 꼴이 된것아니냐는 빈축을사고 있다.

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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