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기자] 동두천시 공무원은 27일오전 9시20분부터 오후4시까지 시청 앞 현관 주차장에서 겨울철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 운동에는 시청 공직자를 비롯해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등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각종 대형사고 및 질병으로 인해 혈액사용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지만, 저출산·고령화 및 말라리아 지역 헌혈 제한 확대 등의 사유로 헌혈자원은 감소하고있어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게됐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헌혈자원이 부족하여 국가 혈액 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나 우리시 공직자들이 동참해 국가혈액사업에 일조하고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동두천시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이 추진하는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생명 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