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교복장학금 전달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신)에서는 지난 29일, 새학기를 앞두고 청소년들에게 교복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관내의 청소년을 둔 가구 중 교복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2명을 선정해 전달했으며, 장학금을 받은 한 부모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입학금, 교과서비 등 부담할 게 많아 걱정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영신 부녀회장은 “비싼 교복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도록 격려하는 뜻에서 교복장학금 전달사업은 계속 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숨어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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