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재인폭포, 연천 국가지질명소 현장 시찰
상태바
환경부장관, 재인폭포, 연천 국가지질명소 현장 시찰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0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장관, 재인폭포 등 연천 국가지질명소 현장 시찰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지난 26일 연천군 대표적인 국가지질명소인 재인폭포와 전곡리 유적 등 현장 시찰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환경부를 비롯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 및 연천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재인폭포에서는 연천군 전략사업실 김남호 팀장이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과 연천 지질공원해설사의 현장 해설이 이어졌다.

이후 연천군 전략사업실장의 안내로 연천 전곡선사박물관과 전곡리 유적 등을 세심히 둘러보았다.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그간 추진과정과 주민참여 상황 특히 연천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전곡리 구석기 유적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연천의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병배, 병포도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탄강과 임진강은 국내외적으로도 보기 드문 용암 하천으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이 절경을 이루며 지질학적으로도 큰 가치가 인정되어 지난해 1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6일 포천의 한탄강 관광지원센터에서 인증수여식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으로 연천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고 연천의 다양한 역사문화와 더불어 교육•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