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사단 사자연대, 민(民)·관(官)·군(軍) 화합을 위한 연대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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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사단 사자연대, 민(民)·관(官)·군(軍) 화합을 위한 연대 체육대회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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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4월, 민(民)·관(官)·군(軍) 화합을 꽃 피우다"
 

육군 제5보병사단 예하, 사자연대는 15일 지역내 위치한 체육시설(연천군, 공설운동장)에서 '민(民)·관(官)· 군(軍)이 함께하는 사자부대'라는 주제로 전 장병 및 군인가족, 지역주민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자연대 민· 관·군 대통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연대장 주관으로 사자연대 예하, 전부대가 참여함은 물론, 연천군 방위협의회와 시설물 관리공단 등 민(民)·관(官)이 군(軍)과 함께 대대적으로 실시한 이번 '사자연대 민· 관·군 대통합 체육대회'는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든든한 수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대로서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공감, 화합을 통해 대군신뢰를 증진시키고 장병들에게는 정예화된 열쇠용사로서 당당한 자부심과 애대심 함양,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자연대 민·관·군 대통합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중대별 피켓 입장 퍼포먼스 ▲단결 닭싸움 ▲전투형 릴레이 계주(계급별) ▲기마전 ▲단체 줄넘기&줄다리기 ▲사자리그(축구경기) ▲ 장병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 단결할 수 있는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또한, '사자연대 민·관·군 대통합 체육대회‘간 연대 부사관단을 주축으로한 먹거리 장터를 운용함으로써 장병들은 물론, '5감(感) :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을 만족시키는 즐거운 시간을 동시에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연대장(대령 정영환)은 “민(民)·관(官)· 군(軍)이 함께하는 사자부대 체육대회는 부대원들과는 소통과 화합의 장(場)이자, 지역민들에게 사자연대를 이해시키는 소통의 장(場)이라.”며 ”이번 단결행사를 통해 민(民)·관(官) 모두가 육군을 대표하고 육군을 선도하는 우리 연대의 병영문화를 이해함은 물론, 지역 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자연대 민·관·군 대통합 체육대회'를 위해서 민(民)‧관(官) 유관기관 협조를 추진한 주임원사(원사 백봉준)는 “지속적으로 부대와 지역내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상호협조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부사관단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사관단의 의식개혁과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군에서는 전투력의 중추(中樞)임과 동시에, 지역내 소통과 화합의 중심(中心)으로서 제몫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육군 제5보병사단 예하, 사자연대는 ▲ Family Day 및 통통(通通·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Day과 ▲ 지역내 복지시설 및 6‧25참전용사 지원사업 ▲Green-Army, 통학버스 지원 등 지속적인 민․관․군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든든한 수호자이자 신뢰받는 부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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