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최은옥 통장, 동네 환경지킴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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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최은옥 통장, 동네 환경지킴이 앞장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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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상습투기지역 2곳 주민들과 화단조성으로 말끔하게 정비
 

동두천시 중앙동(동장 전영완)은 새 봄을 맞아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꽃밭 가꾸기에 한창이다.

15일 동두천시가 중앙동 주민센터에 지원한 초화류 4,000본은 주민자치위원회‘그린존&주민쉼터’4개소 대형화분 10개에 600본이 식재된 것을 비롯, 동네 통장과 주민들을 중심으로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있는 곳을 화단으로 새 단장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개선노력의 한가운데 중앙동 5통 최은옥 통장은 주민들과 같이 오랫동안 쓰레기 투기가 만연한 곳을 찾아 화단을 조성해 동네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통장을 맡아 동네 골목을 누비며 주민편의를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최 통장은 지난달 동두천시와 중앙동 주민센터의 지원으로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청소하고 흙을 부어 화단조성지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지난 20일 주민들과 같이 화단조성지와 주택가 취약지역 등 2곳에 지원받은 꽃으로 화단을 조성해 동네환경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최 은옥 통장의 노력에 대해 지역주민들은“매사 통장님이 앞장서 활력 넘치고 깨끗한 동네가 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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