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제1125부대, 국가유공자 가정 환경정비
상태바
육군제1125부대, 국가유공자 가정 환경정비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0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군제1125부대(대대장 중령 김종화) 소속 장병 10여 명은 지난 2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 상패동 소재 최씨(83세, 참전유공자)의 집을 찾아 생활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6.25참전 유공자인 최씨는 참전 중 부상을 당해 몸이 불편한 상태로 고령의 부인과 생활하고 있어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날 부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각종 폐가구와 생활 폐기물을 정리할 수 있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오선흥  주임원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에게 후배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보훈청과 함께 지역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