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들과 교각 벽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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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들과 교각 벽화거리 조성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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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학생 미술 전공자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경규환)는  4일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동두천경찰서, 중앙파출소, 공무원 등 40여 명이 모여 주민자치 대표사업 「교각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교각 벽화그리기에 앞서 지난달 21일 주민자치위원회는 미술전공자 직장인(정인숙), 상명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벽화 관련 사전회의를 실시하여, 지난해 벽화를 그렸던 8개 교각에 이어 4개 교각에 벽화를 그려 주민들의 쉼터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벽화는 구름이 떠있는 맑은 하늘을 기본 바탕으로 파티를 여는 코끼리와 구름 위에서 뛰어노는 하마를 소재로 삼아 밝고 유쾌한 상상을 자극하였고, 하늘 위에 큰 날개와 목련화를 가득 수놓아 주민들의 포토존 공간을 만들어 전철 하부 공간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경규환 위원장은 “올해도 중앙동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벽화 그리기에 동참해 준 정인숙 씨와 상명대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동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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