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천접경지역에서 대 화력전 훈련
[포토뉴스=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 접경지역에서 육군 6군단 예하 부대의 K-55 자주포와 K-9 자주포가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육군 제6군으로 군단은 6.25 상기 전면전 대비훈련의 일환으로 군단 전 포병 부대와 감시, 탐지자산,공군등이 참가한 가운데 작계지역에서 실전적인 대 화력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군단의 화력 용사들은 전투 준비태세에 이은 부대별 자주포 기동을 시작으로 작계진지 점령 및 K-9포신교체와 K-10 탄약보급,감시, 탐지자산과 연계한 포격사격등을 숙달함으로써 중서부 전선을 지키는 강한 군단의 화력 전투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적의 기습적인 포탕공격에 따른 전투력 저하상황을 가정해 야전에서 K-9 포신교체와 K-10탄약운반 장갑차 탄약보급을실시하믕로써 K-9부대의 전투력 복원절차를 숙달했다.
대 화력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는 표적획득으로부터 사격완료까지 소요시간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등 보다 신속,정확한 사격이 가능케 함으로써 훈련의성과를 높였다.
오승택 988포병대대 1포대장은 “ 적의 도발에 대응 할 수 있는 능력과 대 화력전 수행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적의 도발에는 일체의 망설임없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넘쳐있다.”고 말했다.
이날 군은 한국전쟁 상기 전면전 대비 훈련으로 대화력전 훈련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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