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사랑” 향기로 여유를 만들어요
동두천시 “가비사랑” 봉사회(회장 이도영)가 28일 소요동 5통 경로당을 방문했다.
“가비사랑”은 60세 이상의 실버청춘들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 학습 동아리회원들 20여 명으로 구성 된 봉사단체다.
“가비사랑”이란 명칭은 고종황제 시대 “커피”를 “가비차”로 명명한데 착안하여 만든 단체명이라 이도영 회장은 전했다.
이들은 2015년부터 동두천 소재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향기 좋은 커피와 샌드위치를 대접하고 있다.
소요동 최용덕 동장은 소요동 5통 경로당을 방문한 “가비사랑” 봉사회원을 격려하며“가비사랑 회원들이 평소 배운 커피 바리스타 실력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향기 좋은 커피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줘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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