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각교실 수강생 작품 시청 민원실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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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각교실 수강생 작품 시청 민원실에 전시회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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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10일까지
 

동두천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고현진)와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경규환)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각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시청 민원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들은 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수개월에 걸쳐 만든 작품 17점을 시청을 찾아오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에서 전시중이다.

서각은 나무에 끌 등의 도구로 파내어 글이나 그림, 무늬들을 새김질하는 방법으로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으로 구분하고 기법으로는 크게 양각과 음각으로 표현하며, 초보자들도 한 달 정도 연습하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중앙동의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각교실 수강생은 1년차부터 10년차까지, 4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비롯해서 관내 여러 행사가 있을 때마다 작품 전시회를 열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정인순 중앙동 서각교실강사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인내와 끈기로 만든 멋진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각 작품에 몰입하며 우울증도 치유된 회원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고 서각의 매력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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