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회계과직원들은 지난 3일 오전 7시부터 지행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소속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거리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거리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은 추석맞이 귀성객 편의 도모를 위해서 실시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회계과 직원들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랑과 나눔의 생활실천을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민들이 비교적 많이 이용하는 지행역 주변 신시가지 시민공원을 비롯한 4개 공원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전단지,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선재 회계과장은“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동두천시 이미지 제공과 직원들이 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마음가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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