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9월「1일 명예시장」에 한창식 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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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9월「1일 명예시장」에 한창식 씨 위촉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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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신한대학교 특수대학원장 한창식 씨를 9월「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창식 씨는 30여년간 신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치기공학 연구에 매진하여 각종 치과질환을 진료하는데 혁신적인 기구를 개발, 치과기공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도 하였다.

2013년 교육부장관상을 시작으로, 2014년 신한대학교 총장상, 2015년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현재도 지역사랑과 향토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중 월례조회에 참석하여‘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오늘 이렇게 직접 1일 명예시장으로서 동두천시 시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경기북부어린이 박물관, 꿈나무정보도서관·CCTV관제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EM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며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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