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왕산초, 푸르네 녹색농촌체험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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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왕산초, 푸르네 녹색농촌체험을 가다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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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바른 식생활을 위하여"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 총 52명은 10월 7일(금)에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에 있는 푸르내 녹색농촌체험마을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의 중요성과 생산자에 대한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배양하고 전통식 문화 활동을 현장체험 함으로써 우리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계승 발전시키는 능력을 배양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여 올바른 식생활 선택능력을 배양하고자 경기농림진흥재단의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했다.

연천군 청산면에 있는 푸르내 녹색농촌마을 체험을 통하여 지역사회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농촌 환경 체험학습을 하여 음식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배울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누어 가을에 농촌에서 수확할 수 있는 밤 고구마, 자색 고구마, 호박 고구마 캐기를 하면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중간의 쉬는 시간에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어서 학생들이 더 신나는 체험을 이어 조청으로 강정을 만들어 수확물을 가공하여 전통식 문화 체험을 실시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직접 수확하고 가공한 곡식 및 음식을 가정에 가지고 갈 수 있어 학생들의 체험 후 만족도가 높았다.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5학년 학생 김 모 군은 “우리 가까이에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먹기만 했었는데 실제로 체험을 해보니 농부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먹어야 하고 건강을 위하여 바른 식생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선근 교장은 “농촌에 위치한 학교지만 실질적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농촌체험을 하여 바른 식생활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많은 체험활동을 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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