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민등 120여명 참석
동두천시 안흥 경로당이 13일 동두천 오세창 시장, 동두천시의회 장영미 시의장,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안흥 경로당은 2015년 상패~청산간 국도우회 도로공사가 진행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안흥로 46-8 경로당 건물이 철거되고, 안흥 동민회관으로 사용하는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해서 할아버지·할머니 경로당으로 각각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정용복 경로당 회장은 “햇빛이 잘 들어오는 입지 좋은 곳에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경로당을 만들어 준 관계자에게 고맙다며 행복하게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식에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새 보금자리 안흥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노인 복지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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