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요산에서 성황리 개최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서정식, 윤옥자)는 22일 소요산입구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기금마련을 위한 소요사랑 국수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수바자회에서는 잔치국수를 3,000원에, 된장, 물엿, 버섯 등의 지역특산품을 저가로 판매하여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단체뿐만 아니라 소요동 통장협의회 등 소요동 단체회원들과 1125부대 장병 35명이 동참하여 이웃사랑에 온정을 보탰다.
서정식․윤옥자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국수바자회를 잘 치를 수 있어 감사하며,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나누기, 사랑의 연탄 전달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소요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덕 소요동장은 “소요사랑 국수바자회는 소요동 새마을단체가 10년을 넘게 이어 온 이웃돕기 전통 사업으로. 이것은 이웃끼리 서로 도우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자는 새마을 운동의 근본이념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 동장은 "소요동 새마을 단체가 지속적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정신을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며"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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