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8km가 오는 15일 추가 개통된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였던 경기북부 지역의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추진 중인 국도37호선 적성-전곡 도로개설사업 교차로~황지교차로 구간 6.38km가 오는 15일 추가 개통된다.
국도37호선은 지난 2009년 2월 착공하여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중 동이대교 일부구간이 지난 1월 27일 준공 및 개통했다.
본 도로개설 사업이 완료되면서 파주시 적성읍과 연천군 전곡읍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곡-영중 구간(13.90km) 및 국도3호선 상패-청산 구간(9.85km), 현가-도신 구간(10.68km)을 연결하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주요 교통축으로서 수도권의 대표적 접경지역이며 낙후지역인 연천군의 지역경제 개발촉진 및 현재 운영 중에 있는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한 남북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연천군은 본 도로개설사업 노선의 어유교차로~황지교차로 나머지 구간과 국도3호선의 사업 노선도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추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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