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실사를 시작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본격화
동두천시(오세창 시장)는 3일(목)「동두천 국가산업단지」조성과 관련하여 예비타당성 평가 연구진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사팀과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I예비타당성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산업단지 조성 추진배경, 산업단지 조성사업 보고,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발전방향 및 국가산단 입주희망기업 투자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KDI 연구진은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중앙부처의 지원안, 동두천시의 조성의지 및 사업계획의 당위성 등을 점검하고 경기도 섬유산업 발전종합계획 및 입주희망 기업의 향후 투자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시행자인 LH에서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분양가격 및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구축(예정)되어 있는 교통인프라 등 입지 여건면에서의 다른 산업단지와의 경쟁력 및 차별화를 피력하였으며,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 관계자들도 향후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국·도비 지원 등 아낌없는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동두천시 관계자는“향후 입주지원금 및 고용지원금 지원 등의 파격적인 입주기업 인센티브 제공으로 신속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동두천시의 재도약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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