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의 첨병 연천군청 임광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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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의 첨병 연천군청 임광진 팀장
  • 연천군민신문 편집국
  • 승인 20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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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효과와 지역경제를 살리고 싶은 마음에 노력"

▲ 연천군 지역경제과 임광진 팀장
“연천군의 기업유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습니다”

연천군 지역경제과 임광진(51)기업지원 SOS팀장은 백학 산업단지, 장남면 산업단지, 청산산업단지 유치조성과 주민민원 사항을 적극 노력해결하고 있어 공직자는 물론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임팀장은 기업지원팀장으로 4년 6개월째 근무하고 있어 연천지역기업현황과 단지유치현황을 잘 알고 있어 연천군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임팀장은 현재 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 및 시행, 공장설립 등의 승인, 공장등록신청, 공장 설립승인 사후관리 및 지도 단속, 국제통상관련 업무, 토산품·민예품 개발 지원관리 등 많은 업무를 관리지도 단속 하고 있다.

특히 임팀장은 지난8월 왕징면 주민들이 왕징면 무등리 레미콘 공장 설치 반대를 요구하는 연천군수와의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이해시켜 불가처분 결정으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레미콘 기업 유치인의 대표와도 원만한 해결로 행정소송 없이 마무리했다.

임팀장은 “연천군의 실정으로 보아서는 많은 기업이 유치되어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역경제를 살리고 싶은 마음에 노력은 하고 있지만 폐수·소음·분진 등 환경과 집결되는 문제가 있어 기업인과 주민들을 설득·이해시키는 것도 큰 어려운 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넓은 땅과 풍부한 물과 강이 있어 모든 기업들이 연천군을 희망하고 있지만 인력에 어려운 점이 있어 망설이는 기업도 있다”면서 “연천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철도·도로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면 좋은 결실이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팀장은 “기업을 유치 노력하려는 데도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무조건적 반대로 어려운 점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기업인과주민들이 협심 노력하는 마음자세도 필요하다”며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도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덕현(55) 총무과장은 “많은 공직자들이 힘들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행정업무를 하고 있지만 임팀장은 선·후배간의 신망이 두텁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팀장은 1989년 3월 민방위과에 첫 공직을 시작으로 새마을과, 도시과, 내무과, 상수도 사업소, 기획감사실, 재난안전관리과 등을 역임하면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새마을운동유공표창, 국가산업 기반확충표창, 도 종합감사 수감 유공공무원표창, 교육과정 수행우수표창 등 많은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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