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걸산마을 행복학습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종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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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걸산마을 행복학습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종강식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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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섬” 걸산마을 청춘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주최로  18일(금) 11시 걸산마을 행복학습관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미2사단 시설사령관, 보산동장, 수강생 가족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운영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발표회 및 종강식을 가졌다.

 걸산마을 행복학습관은 2011년 개관하여 미2사단과 인접하여 외부와 자유롭게 통행할 수 없는 마을주민이 문화적·교육적으로 소외 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토탈공예, 웃음치료 등 신규 프로그램을 비롯한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하였고,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경기민요, 사물놀이 공연이 이루어졌고, 평생학습동아리 청춘하모(대표 김재용)의 하모니카 연주, 웃음치료 박재순 보조강사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작품 전시회에서는 8월부터 제작했던 80여 점의 토탈공예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이번 행사가 걸산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강사 및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육지의 섬 걸산마을에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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