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청-태풍,열쇠부대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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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청-태풍,열쇠부대와 업무 협약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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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 및 안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23일 육군 태풍부대(소장 오정일), 열쇠부대와 각각 '교육지원 및 안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교육지원청과 부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안보 교육․체험 활성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연천 관내 학생들의 통일안보교육, 군부대와 학교 간 자매결연, 안보현장 견학 및 병영체험활동, 방과후 학교강사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천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의 안보교육 및 군부대내 안보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군장병을 활용한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활성화되어 학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육군 태풍부대장(소장 오정일)은 "요즘 우리 사회가 경제적 발전을 이루면서 많은 학생들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배경에서 성장하게 되었지만 이러한 학생들의 국가관 및 역사의식은 부족하다."면서" 학생들의 국가관 확립 및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안보교육을 지원하고, 군부대에서 다양한 체험 학습 및 병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것이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인이 지역 사회 및 국가에 더 크게 봉사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배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보교육 및 체험학습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접적 지역에 위치한 관내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학생 안보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때 "학생에게 체험중심의 실질적인 안보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 및 안보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연천 지역의 학생들이 현실적인 안보교육 및 폭넓은 체험 학습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 확립 및 위기관리 능력이 함양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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