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포병여단, 다양한 적 도발 대응 포술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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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6포병여단, 다양한 적 도발 대응 포술경연대회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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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화력전투태세 확립과 간부 임무수행 능력 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육군 6포병여단(여단장 박정택)은 최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포병사격장 일대에서 예하 14개 대대를 대상으로 포술경연대회를 열었다.

 평가는 전포, 사격지휘, 관측, 통신, 측지 등 총 5개 분과와 종합팀 평가로 진행 되었고, 적의 어떠한 화력도발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특히, 간부 정예화 추진을 위해 간부 주특기 측정을 반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용사들에 대한 지도 능력을 배양하기 하는 계기가됐다.

 참가 장병들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우수 포병대대라는 타이틀 획득을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전술전기를 유감없이 발휘, 완벽한 화력지원태세를 선보이며 훈련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주특기 경연대회에서 종합 최우수 대대로 선정된 오형철(중령) 솔개포병 부대장은 “이번 포술 경연대회를 통해 부대의 임무수행 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어진 임무를 자신감 있게 수행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정택 6포병여단장은“이번 포술 경연대회를 통해 간부의 전투력이 부대의 전투력임을 재인식하고 포병 운용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부대로 더욱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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