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산동 어르신께 이·미용 봉사
동두천시 보산동에서 잔디이발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노경 씨는 3일, 걸산동 어르신들께 이․미용 봉사를 해드리기 위해 걸산경로당을 방문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고, 새로운 정유년(丁酉年)을 맞이하여 몸도 마음도 새롭고 건강하게 출발하고자 다짐한 걸산마을의 어르신들은 이·미용 봉사를 받으며 봉사 속에 담긴 새해 복(福)을 느낀 듯 흐뭇해 했다.
김노경 씨는 이·미용 봉사를 마치며 “2017년 한해는 동두천의 청정지역인 걸산마을의 주민들께서 평안하고 행복 가득한 한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지난해까지 격달로 진행하였던 이·미용 봉사를 올해부터는 매 달마다 진행할 예정이니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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