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은 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의료취약계층인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하여 무료 물리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물리치료실에서 평일 08:00~16:00 까지 진행되며, 물리치료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날짜를 지정받은 뒤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정형외과와 연계한 치료가 아닌 순수 의료취약계층 중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해당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향토애를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켜 살기좋은 연천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물리치료실(☎ 839-412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연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