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호선 우회도로 양주 전 구간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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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호선 우회도로 양주 전 구간 임시개통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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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는 오는 18일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자금IC~신내IC 12.6Km 전 구간을 임시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자금IC~신내IC 구간 내 자금~고읍 4.6㎞와 회암~신내 3.9㎞는 2010년 4월과 10월 각각 부분 개통했다.

국도 3호선 우회도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1999년부터 의정부시 장암과 연천군 청산 37.6㎞에 걸쳐 의정부 장암~자금, 자금~양주 회천, 회천~동두천 상패, 상패~연천 청산 등 모두 4개 공구로 나눠 왕복 4~8차로로 공사중인 곳으로 국도 3호선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이다.

이 도로는 2008년 12월 고읍IC~자금IC 4.6㎞ 한방향 부분개통을 시작으로 공사가 끝나는 구간 별로 임시개통을 해왔다.

임시개통구간은 고읍IC~회암IC 4.1Km 구간이 개통돼 기존 도로까지 포함, 모두 12.6Km가 개통되며, 고읍IC만 의정부방향 한방향만 진출입 가능하고, 광사IC와 고암IC는 2012년 12월 개통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출퇴근시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정체현상을 빚는 도로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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