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사무소는 29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와 직원,군부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나섰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거지역, 공원, 행락지와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깔끔한 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4월(1개월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여 겨울철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각 마을별로 마을안길, 하천변을 청소하기로 했다.

폐자원 수거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로 훈훈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광수 연천읍장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수거에 감사드리고, 다시 찾고 싶은 생동감 넘치는 연천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연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