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2017 거리로 나온 예술’개최
상태바
동두천시‘2017 거리로 나온 예술’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인과 시민들의 문화 소통의 장 열어
 

동두천시는  26일을 시작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거리 예술인(일명 버스커)의 무대인 ‘2017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재능 있는 거리 예술인에게 무대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공연예술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열린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거리 예술인 38개 팀이 음악·전통예술·마술공연 등 매 회마다 색다른 공연으로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하절기 7,8월 제외)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시민공원, 꿈나무공원, 전철역 광장, 도심 상가, 소요산 야외무대 등을 순회하며 매주 금요일 저녁 하루 두 차례 시민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7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국내 최고의 거리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자리인 만큼 바쁜 일상 속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과 함께 잠깐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