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복지허브화 안착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강구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오후10시 동두천시청 소 회의실에서 맞춤형복지팀 및 무한돌봄 사례관리 담당직원 25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동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비영리컨설팅 웰펌 공동대표 김미경 강사의 진행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읍면동복지허브화 활성화 전략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한편, 복지허브화 안착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강사는 “사회서비스가 전문가 중심에서 지역사회 주민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다.”며, “제도적 사회서비스는 한계가 있어, 심의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을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3일 동두천시 8개동 복지허브화 전면시행이후, 처음 실시하는 담당자 역량교육이며, 28일은 두드림희망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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