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동두천시장의 공약, 정류장 신설은 제고되어야
상태바
[속보]동두천시장의 공약, 정류장 신설은 제고되어야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0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의 공약보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먼저......
▲ 시장공약 버스정류장으로 변경될것이라며 사용 중단된 공연장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오세창 전 동두천시장이 4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중앙동 도심공원(교통광장))공연장을 설치했으나, 현 시장이 버스정류장을 신축하는 공약사항이라며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공연장을 철거폐쇄한다는 기사와 관련[본보 13일자 사회면 보도]시민들이 반대 추진할 조짐을보이고 있다.

본보는 기사와 관련 시청 문화관광과와 교통과는 공약사항이라고는 하지만 시장으로부터 정류장 신설이나 이전등에 대한 어떠한 지시나 지침이 내려온바가 없다.“고말했다.

이에 김승호 시의원은 “80여억원의 들여 시공한 지하주차장과 4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공 설치한 공연장은 원도심을 살리고 공연문화를 펼쳐 상권을 살리고자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공연장이라.“면서”몇몇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공연도 못하게하고 엠프등 음향설치도 못하게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시민들에게 공연장을 철거하고 이곳에 정류장을 설치한다면 아마 동두천시민들과 소상공인 기독교 단체가 반대할것이라.“말하면서 ”시 의회에서도 적극 반대 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의원들은 “시가 강제 추진한다면 시 의회가 시민들을 동원해서라도 저지할것이며 의회가 구상금 청구라도 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관계자외 시민들은 "시장의 공약이라하지만 80여억원을 들여 시공한 지하주차장과 4억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이 설치한 공연장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철거하고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을것이라.“면서” 만약 공약대로 추진된다해도 주민설명회, 의회승인등 절차와 과정,예산등이 수립,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에 2~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