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정상권 동두천소방서 서장등 간부직원 16명은 22일 관내 복합화력발전소(드림파워)를 방문하여 화재예방에 대한 CEO 관심제고 및 안전담당자 역할 강화 등 화재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도내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장화재는 4,936건(연평균 987건)으로 전체 화재건수의 약 10%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15년 이후 공장화재가 점차 증가하면서 대형화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른 공장시설 화재예방 및 저감대책 일환으로 동두천소방서에서는 관내 복합화력발전소(드림파워) 대상 소방안전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중점 사항으로는 ▲ 경영자의 화재예방 관심·의지제고를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강화 ▲ 안전진단과 현황분석 등 소방환경에 걸 맞는 컨설팅 제공 ▲ 안전관리 담당자의 사기진작 방안 협의 등이다.
정상권 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을 비용으로 인식해서는 안되고, 소방·건축·전기 등 안전시설에 적극 투자하고, 무엇보다도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면서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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