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엄우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회(위원장 남병근)는 25일 동두천시 두드림 희망센터에서 어르신 포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여 김형칠 동두천시 실버위원장과 노병남 연천군 실버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 이성수 시의장, 김동철 도의원.최금숙 부의장.김운호 시의원 김동철 도의원이 참석하였고 연천군 지역에서는 유상호 도의원.서희정 부의장.이영애 의원.지역실버위원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실버위원회 출범식을 축하했다.
남병근 지역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두천과 연천이 지난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였는데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다면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켜 동두천과 연천이 한반도 평화 번영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실버위원회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용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실버위원회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정치참여 중요성을 역설하였으며, 이성수 시의장은 갈수록 노령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실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어르신들의 이해와 요구를 정책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 지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평생을 희생한 노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실버위원회가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한편 남병근 지역위원장은 실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재홍, 임종귀, 문옥희, 안소성, 유재희, 이종환, 장행복 당원을 임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