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의원, 새누리당 대변인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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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의원, 새누리당 대변인에 임명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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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아닌 가슴으로 국민과 소통하겠다”

김영우 국회의원
 새누리당 김영우 국회의원(포천시.연천군)은 5월21일 새누리당의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지난 연말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후 제1사무부총장을 맡아 당의 비상시국상황에서 당 쇄신작업과 4월11일 총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당의 주요 당직을 맡게 된 것이다.

당의 제1사무부총장에 이어 이번에 대변인을 맡게 되었는데 소감은?
 “올 해 대통령선거 등 중요한 일이 많은데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부담스럽다. 하지만, 정쟁보다는 국민과 소통한다는 자세로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입’이 아닌 ‘가슴’으로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포천과 연천의 주민들이 매우 반가워할 거 같은데 전하고 싶은 말씀은?
“이번에 중앙에서 큰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된 것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덕택이다. 저를 변함없이 아껴주시는 주민들께 깊은 감사와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주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YTN 기자 출신으로 2008년 총선에서 당선되어 18대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지난 4월 총선에서 재선의원이 됐다.

국회 국방위원회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을 거쳐 현재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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