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호기자]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7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및 학부모 112명을 대상으로 “ 창의적 체험활동 권역별 자율 체험연수“ 를 지원했다.

교육지원청은 창의․인성교육의 활성화와 2009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은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도입되어 현재 각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를위해 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천 관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교사들의 체험 프로그램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창의지성교육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현장 교원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연수를 지원하게 됐다.

연천군 관내 신규임용교사 및 전입교사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희망한 김치마을체험, 나룻배마을체험, 목장체험, 승마장체험 등 지역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습득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실천적인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이 실현될것을 기대하고있다.

실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홍숙기(백학중, 여)학부모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현장 체험 중심으로 교육한다.”면 “학교수업이 더 즐겁고 학생들 인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중심 교육활동 지원으로 즐거운 수업,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