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취약계층을 위해 면마스크 1000개 제작 및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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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취약계층을 위해 면마스크 1000개 제작 및 배부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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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남정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면마스크 1,000개를 직접 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에서 감염 우려가 크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면마스크의 사용도 도움이 된다는 식품의약안전처의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개정안 발표에 따라 1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면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번 면마스크 제작은 보건용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배포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면마스크를 제작하기 위해 재단과 재봉작업을 하며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에서 배부한 면마스크는 필터교체형으로, 세탁 후 필터를 넣은 뒤 사용이 가능하다.

변상수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제작한 면마스크가 취약계층 등 사용이 절실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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