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 소속단체 한땀드림봉사회(회장 황남옥)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간 평생교육원 3층 홈패션 반에서 소외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 1,200장을 제작했다.
황남옥 한땀드림봉사회 회장은 “우리 한땀드림봉사회에서 모은 돈과 회원들의 재능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수제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면마스크 제작에 이어, 다시 한번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모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땀드림봉사회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용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간과 재능을 투자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여기 모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랑스럽고, 시민들에게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땀드림봉사회는 지난 3월 27일에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면 마스크 4,800장을 만들어 시에 전달한바 있으며, 이번에 제작된 면마스크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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