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보훈가족 감사 후원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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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보훈가족 감사 후원 릴레이
  • 이종호 기자
  • 승인 2021.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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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

[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관내 재가대상자 전원(466명, 36,780천원)에게 쌀, 온누리 상품권, 생필품 선물세트 등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한전 지역본부와 지사들이 보훈가족을 위하는 한마음으로 후원을 실시하였다. 6월 8일 한전 경기북부본부의 300만원 상당 쌀10kg(85가구)를 시작으로 경인건설본부, 연천지사, 동두천지사, 가평지사, 포천지사가 총 116가구에 쌀10kg를 후원하였으며, 한전 남양주지사가 10만원 상당의 생필품(5가구)을, 구리전력지사가 온누리 상품권(25가구)을, 구리지사가 생필품 세트(39가구, 59가구)를, 양평지사가 식품꾸러미(45가구) 등을 후원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군인과 군부대 등에서도 릴레이 후원이 이어졌는데, 육군 제2기갑여단 소속 이은재·노대균 상사가 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지원하고 파주 거주 6.25참전유공자 4가구와 1:1결연을 맺어 주택보수 등의 지속적인 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육군 제1군단 이문규 원사 및 제9사단 전종삼 상사도 수도시설이 열악한 6.25참전유공자 2가구를 위해 생수500㎖ 2000병(30가구)을 지원하였다. 군부대인 제55동원지원사단은 소속 군간부와 사병들의 성금을 모아 온누리상품권(760천원)을 후원하는 등 선배님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전해 드렸다.

위의 후원 외에도 보훈가족의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드리기 위해 시민단체인 명지회의 김 세트(28가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1000만원 상당 10kg쌀(250가구), 한전 파주지사 온누리 상품권(43가구), 고양전력지사 생필품(59가구), 고양지사 선풍기(17가구)의 후원이 6월 마지막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관내 전 재가대상이 소외됨 없이 고르게 후원을 받아 호국보훈의 달에 보훈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의 손길을 더해준 유관기관 등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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