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주민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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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주민 공청회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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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대표 박양희)는 "오는 7일 오후 4시, 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이충익(전곡중 교장) 연천희망네트워크회원의 사회로 진행되며,‘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

이 조례안은 단순히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을 넘어 주민의 공익활동 지원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공익활동을 지원할 플랫폼 조성 계획을 담고 있다.

또 주민의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장려하기 위해 공익활동의 정의와 지원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공청회는, 그간의 경과보고와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안명균센터장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담당공무원의 기조강연, 그리고 연천군의 시민단체인 ‘겨레사랑연천군민연대’ 조성인 대표의 주제발표 후 주민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연천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관내 10여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되어 20년에는 ‘경기도 시ㆍ군 공익활동 촉진장려사업’을 진행하는 등 해당 조례안 제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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