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남계리 청년농부,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 애호박 500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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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남계리 청년농부,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 애호박 500개 후원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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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문호)는 30일 남계리 두 청년농부로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애호박 500개를 후원받았다.

군남면 남계리에서 수년간 애호박 농사를 짓는 하재덕, 임성수 두 청년농부는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무더위 수고스러움도 무색하게 만들 만큼 연일 애호박 가격이 하락하자 연천 군민을 위해 애호박 500개를 후원하기로 하였다.

전곡시장상인회(두럭도시락)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애호박 후원은 연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도란도란연천 카페에 전달되며, 도란도란연천 카페에서는 일정 공지 후 무료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호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무더위 소중하게 키워낸 애호박은 지역 소외계층과 군민을 위한 나눔을 진행할 것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이라는 큰 결정을 한 남계리 두 청년농부 하재덕, 임성수님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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