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4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심폐소생술에 한정되었던 사회적 관심을 응급처치 전반으로 확대하려는 목적에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여 시행한다.
참가 대상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제는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사고로 인한 출혈·골절, 각종 물림사고, 벌쏘임, 아나필락시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응급처치이다.
경험했던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 교육·홍보 동영상을 5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하여 한국소방방송 웹(https://fire.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사전심의와 공개 온라인 투표를 거쳐 11월 발표 예정이며 시상 규모는 국무총리상 등 상장 총 17점, 상금 총 800만 원이다. 참가 관련 문의사항은 동두천소방서 예방대책팀(☎ 031-830-5313)으로 연락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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