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16일 육군 제1군단 유해발굴과 이문규 원사, 제9사단 전종삼 상사와 ‘추석계기 관내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물품(참치선물세트 6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은 전달식 직후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를 통해 관내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재가대상 32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문규 원사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사회 내 6.25참전유공자분들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지난 14일 1차 후원에 이어 이번 후원까지 동참한 전종삼 상사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 어느 한 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 고 소망을 밝혔다.
이문규 원사와 전종삼 상사는 2017년 연탄봉사를 시작으로 관내 생계곤란 6.25참전유공자분과 1:1결연을 맺고, 명절 후원 외에도 생활용품 지원, 주거개선 등 수시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생활을 돌보는 데 열심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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