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두천지역작가입니다’작가초청강연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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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두천지역작가입니다’작가초청강연 성황리 종료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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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중에 ‘나는 동두천지역작가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작가 초청강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연의 초청작가로 곽동우, 이강석, 김백상 작가가 참여했다.

곽동우 작가는 건강인문학」(2020년)책의“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한 건강인문학”을 주제로 코로나로 더욱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특허받은 영어 학습법」(2006) 등 13권의 책을 낸 이강석 작가는 “한권의 책, 하나의 문장도 길다”라는 주제로 한 문장 안에도 깃들어 있는 삶의 지혜를 나누었다.

또한 김백상 작가는 에셔의 손」(2018)으로 한국과학문학상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는데, 강연에서 “SF와 우주와 에셔의 손”이라는 주제로 과학소설의 전반적인 지도를 그리며 에셔의 손이 의미하는 바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의 한 참여자는 “같은 지역에 유능한 작가님이 계신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유익한 강의를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주 이런 인문학 강좌가 개설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작가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작가들이 배출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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