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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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실천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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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 시장이 김장나눔행사장을 방문하고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엄우식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순)는 3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송내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1일부터 약 3일에 걸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1년 동안 농사지은 배추를 수확해 약 4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손 소독, 발열 체크,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지난 2일에는 미군부대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배추 절이기에 나서 차질 없이 행사가 진행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3일 당일에는 우정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협의회 등이 모두 모여 한마음으로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가 온전히 전달되도록 하였다.

안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열심히 봉사해 준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봉사회분들 덕분에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김장 나누기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봉사가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소통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순일 송내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칠 수 있는 상황에도 이번 김장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다양한 봉사활동 및 관내 행사에 참여해 타 기관 및 단체의 모범이 되는 송내동이 되어 더불어 사는 송내동,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송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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