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두천역에서 동두천 문화의 날을 맞아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 문화의 날을 맞아 동두천문화원(원장 정경철) 13일, ‘동두천역광장에서 최용덕 시장,정문영 시의회의장, 박인범 부의장,김성보 동두천시노인지회장,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연천상이부위워장,문화원위원,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동두천역편)’ 행사를 가졌다.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는 동두천을 지나는 5개역(동두천중앙역,지행역 보산역,동두천역,소요산역)을 중심으로 각 역마다 주제를 설정하여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이 다양한 연주와 공연을 보여주는 문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점핑 퍼포먼스, 색소폰 연주, 시낭송, 힙합댄스 등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에 설 자리가 없었던 지역의 예술인들이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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