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3회 11월 愛 리마인드 웨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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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3회 11월 愛 리마인드 웨딩 행사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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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14일 낮12시 백학리조트에서 연천군 거주 결혼 20년차 이상 중.장년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간의 상호 간의 정·신뢰·이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11월 리마인드 웨딩 3탄”을 진행했다.

리마인드 웨딩은 연천군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장년기부부에게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만큼 단 하루의 짧은 순간이지만 부부만의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화목한 가정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본 예식은 14일 정오 12시부터 시작하여 오후3시까지 진행되며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본식에서는 식전공연과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군의회 의장, 김성원 국회의원의 축사,정남훈 연천군노인지회장 주례사 및 신랑 신부의 반지 교환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가족별 축하공연 및 센터 아라리 스동아리의 축하공연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3부는 예약된 레스토랑에서 식사 순으로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세월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서로 변함없이 존중·배려하며 살아온 부부들의 리마인드 웨딩을 보면서 굉장히 감격스러웠고, 이 자리에 서게 된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부부·가정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친화적인 연천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금랑 연천군건강가정·디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연천군민의 뜨거운 관심으로 올해 3회를 맞이한 리마인드 웨딩은 연천군의 중장년기 부부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앞으로의 삶을 축복하기 위해 가까운 지인과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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