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문화원(원장 정경철)은 27일 오후2시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 소요산역 편’ 행사를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는 동두천을 지나는 5개 역(지행역,동두천중앙역,보산역,동두천역,소요산역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주제를 설정해 다양한 공연 및 문화 활동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파랑새 동화구연단의 어유소 장군 극화를 시작으로 어르신 풍물반의 길놀이 공연, 한지붕 국악예술단의 난타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어 댄스스포츠, 시낭송, 송서율창, 경기민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계속됐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예술인들을 격려하며 “추운 날씨에도 오늘 공연을 준비해 준 예술인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경철 문화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 코로나19로 어려운시기에 일상회복을 위한 소 공연을 마련하였다."면서" 이번 경원선 문화완행열차 소요산역으로 끝으로 5회걸쳐 마지막 공연이 됐다."면서" 비록 성대하게 많은 분들이 관람 할 수 있도록 하였어야 하나 코로나19로 축소하여 진행하게된것을 이해하여달라."면서" 2022년에는 성대하게 진행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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