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고출신.여상현씨 삼성그룹 SSAT 최연소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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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고출신.여상현씨 삼성그룹 SSAT 최연소 합격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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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욱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외아들

여대욱 연천군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아들 상현씨
지난해 여름  서울공장을 찾아온 아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한장의 추억을 남겼다.
“어려서부터 자동차에 유독관심을 갖고 있었던 아들이 하고싶은 공부를하고 대학교를 졸업하면 삼성그룹에 입사하고 싶어했는데 아들이 새해 소원을 이루게 되어 부모로서 이렇게 기쁠수가 없습니다.“

삼성그룹의 사법고시라 지칭하는 SSAT(SamSung Aptitude Test 삼성직무적성고시)에 최연소 최종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주민들은 물론 모교인 전곡고등학교등에서 축하가 이어지고있다.

특히 삼성그룹의 SSAT 합격은 연천군내 처음있는 일이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이같은 사실의 화제 주인공은 여대욱 연천군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55.연천군 전곡읍 은전로 77번길9. 현대보석 대표)의 외동 아들인 상현씨(25. 강원대학교 자동차 설계공학과).

“10일 오전10시 삼성그룹 SSAT에 최종합격했다는 소식을 아들(상현)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여 부위원장은 자신이 합격이나 한 것 처럼 기쁨에 넘쳐 함박 웃음을 잃지 않았다.

여 부위원장은“ 외아들이라 초,중,고등학교때는 공부보다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축구등 운동도 한적이 있어 운동에도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면서“고등학교 3년 내내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와 손재주에 남다른 소질이 있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여 부위원장은 “내가 보석을 다루는 일을해서 인지 공부도 하면서도 어린시절 유독 손재주가 많아 자동차에 관심을 가졌던 아들을 서울,경기도 유명대학교에도 입학 할 수 있었는데도 장학금을 타며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찾기위해 아들(상현)은 전국 몇 개 안되는 강원대학교 자동차학과를 입학, 4년내내 장학금을 받고 자기가 할 수 있는 공부를 하게되 부모로서 한번도 자식 걱정을 해 본적이 없다.“고 흐뭇해했다.

특히 여부위원장은 “아들(상현)이 대학교를 다닐때나 방학때 집에와 있을때에도 책이나 자동차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부좀 그만하라고 잔소리 할 정도였다.”고 지난 일들을 기자에게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여 부위원장은 “주위로부터 아들이 공부에 남다는 재능과 소질이 있어 타시,도로 유학도 보내지 않고 전곡초, 전곡중,전곡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국내 최고 그룹인 삼성그룹 SSAT에 합격은 지원자 검토,삼성직무 적성검사, 종합면접, 신체검사등 수개월여 걸쳐 치뤄지는 최종합격이라 그 기쁨은 두배가된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같은 소식에 지역 주민들은 “서울에 보석공장과 전곡에 판매,영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남는 이익금은 연천지역에 수십여년을 기부하며 연천지역사랑을 몸소실천하고 있는 인물로 이번 외아들의 삼성그룹 SSAT 합격을 많은 주민들이 축하해주고있다.

여대욱 부위원장의 외아들이 독학식으로 공부를 해 삼성그룹에 합격을 했다는 지역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취재를위해 어렵게 상현씨와의 “전화통화에서 상현씨는 어렵고,힘들게 합격한 만큼 최선을 다 해 노력 할 것이라.“면서 모든분들께 감사해했다.

상현씨는 삼성그룹 SSAT 합격외에도 대학시절 연구,설계한 자동차 관련부문 전기장치 ,사고방지장치등 3건을 특허청에 의뢰,계류중으로 최종결정을 기다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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