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 능력과 정책 이해도를 갖춰 특별보좌역에 적임자라는 평가
[동두천.연천=엄우식 기자]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재선)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됐다.
이번 인선에는 김 위원장이 대선 기간 경기도당 위원장으로서 보여줬던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추진 능력, 그리고 승리라는 목표를 향해 끝없이 내달리는 열정이 그 배경이 되었다고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당 위원장 취임 이후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적극 쇄신, 젊은 경기도당, 능력 있는 경기도당으로 탈바꿈시키며 대선 승리의 기반을 다졌으며 , 22일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78차례에 걸쳐 경기도 전역을 종횡무진 누비며 경기도 득표율을 크게 끌어올리는 등 업무 추진 능력과 목표를 위해 매진하는 열정도 함께 갖췄음을 보여줬다.
김 위원장은 원내수석부대표 재임 당시 ‘당 개혁 및 재건’과 ‘2022년 대선·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180석 거대 야당에 맞서며 제1야당 원내수석부대표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시급한 민생현안은 과감히 협조하면서도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제대로 하는 야당’을 만들며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이번 인선에 대해 김성원 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막중한 책무를 안게 됐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지금 느끼는 이 마음을 한시도 잊지 않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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