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원도심 환경정비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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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원도심 환경정비활동 전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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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8일 생연2동, 중앙동 일원에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 및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지, 팬지 등 봄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식재 활동 대상지인 생연2동, 중앙동 일원은 과거 동두천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원도심이자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으로, 주민협의체와 지역주민이 협심해 꽃나무 심기와 물주기, 잡목 제거,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12월에도 생연동 일원의 한 골목길을 대상으로 담장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2020년에도 원도심 내 집창촌 인근에 사철나무 15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지역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 왔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 이종림 분과장은 “원도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틈나는 대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리 생연2동, 중앙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병호 도시재생과장은 “생업 중에도 지역을 위해 봄꽃 식재 활동에 참여해주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께서 보여주신 노고에 힘입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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