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국민의힘, 연천군민들이 돌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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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국민의힘, 연천군민들이 돌아서고 있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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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현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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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정치인은 자기말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듣고여론을 수렴할 줄 알아야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야 하는게 정치인의 기본이라한다

오는 6월1일 제8회 지방선거일이 20여일로 다가오면서 그 동안 공천권이 있는 국회의원이 나타나면 어김없이 눈 도장이라도 찍으려고 국회의원앞에서 자기가 최고라 자칭하며 군수,도의원.군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예비후보등록을하려고 경쟁이 치열했다.

나름 그렇게 기대를하며 국회의원에게 충성을하고 매달려도 보았지만 공천이라도 확정받은 후보들은 즐거워 하겠지만 낙마를 당 한 후보들의 상처는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런실정을 지켜보고있는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등 지역에서 중책맡아온 준 간부들마져 국회의원이 공천문제에 대해 상의 한번 없었다는 것에 실망감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이번 기회에 당을 떠나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들한다.

실제로 김광철 현 군수가 지역언론에 4~50%의 당선 가능성을 높았던 현 군수를 여론경선없이 경기도에서 현역군수를 첫 번째 컷오프 시켜놓고도 김성원 국회의원은 지금껏 말 한마디 없다. 공천자인 국회의원의 힘을 과시한 사례라고보고 있다.

,뿐만아니라 연천당협사무소의 안정을위해 2년여 동안 사무장직 맡아 안정시켜 놓은 인물도 과감하게 공천에서 배제하고,현직의원들에게만 경선없이 공천을해주었다.

현직의 프레미엄이 있어 공천을 줄 수는 있지만 그래도 기회가 주어질것이라는 욕망을 갖고 노력했던 예비후보자들은 짜여진 형식적인 면접에 들러리를 섰다는 것에 이용만 당했다는 생각에 등록을했던 예비후보자들은 분통해하고 있다.

비례대표 또한 연천지역에 1명도 아닌 5명이 신청하였으나 공천자는 1,2차 정리도 하지않은채 먼거리인 수원까지가 경선 면접까지 보고 혹시나 기대를 모았으나 예상했던대로 배모씨가 공천확정됐다.

이런결정에 모두들 김성원 국회의원에게 "이용당하고 놀림당한 것 같다."며" 현 군수가 탈당을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지방정치의 다 경험자인 후원회장도 공천경쟁에 뛰어들었으나 경선패배의 고배를 ,공천을 못 받은 것은 본인 책임이라지만 연천군민들의 순수한 마음까지 깊은 상처만 남았다.“면서“이런 실망과 배신감에 탈당을 해 다음을 생각중이라고 굳게 마음먹은 이들도있다.

그동안 연천은 최전방 접경지경이라는 이유로 국가안보를위한 다는 마음으로 70여년동안 한번도 보수지역임을 굳건히 지켜왔다.

그래서 연천군민들은 발전이라는 기대감만을 갖고 대통령선거,국회의원선거,지방선거등 수 없이 선거를 치르면서 항상 연천에서 만큼은 몰표를 밀어주었고,또 밀어주었으나 지역발전은 커녕 점점 낙후되고,쇠태해지는 연천을 바라보는 주민들은 이제 진정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발전을위해서는 군민모두가 마음과 민심이 달라져야한다.“고 아우성이다.

얼마전 남병근더불어 민주당 동두천.연천당협위원장과 연천 신망리 출신이 4선의원이 유상호 연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축사에서 "지난 대선때 연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2%라는 득표를 얻어 70여년 역사상 가장높은 지지를 받은 것을 보고 지방선거에도 희망이 있다고말하고 70여년동아 보수진영에 맡겨보있지만 연천의 삶이 무엇이 달라졌느냐.“면서” 이제 연천군민들도 바꿔보라."고 호소하는 말을 듣고 참석자들이 큰 박수를 치는 모습을보고 변화된 연천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지역발전을 위한다고 나서는 후보들에게 여,야당이 어디있느냐."고 언성을 높이는 주민은 이번 선거를 바라보면서 지방선거 연천군 이래 여러명의 무소속 출마자들이 난립하기는 처음있는 일이다.

머지않아 본 선거가 시작된다.어느 후보자가 선택될지는 유권자들의 손에 달려있다. 

6월1일 선거관련,가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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